군산시-군산시의회, 새만금 현안 '협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새만금국제공항 등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결정하면서 전북자치도 군산시도 새만금 사업 주요 현안 재점검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외에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군산시 주요 의견과 새만금개발청의 산업용지 확대 계획에 부합하는 사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정부가 새만금국제공항 등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결정하면서 전북자치도 군산시도 새만금 사업 주요 현안 재점검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지난 27일 군산시의회 의장단과 새만금 관련 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사안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산시와 의회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관련 동향 및 대응 방안 모색 △기본계획 전면 재검토에 따른 시와 시의회 협조사항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외에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관련 군산시 주요 의견과 새만금개발청의 산업용지 확대 계획에 부합하는 사업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은 “새만금 사업이 관할권 문제와 기본계획 재수립으로 인해 중요한 기로에 놓인 시점이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동서도로, 군산새만금신항 사수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본계획 수립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새만금 사업 관련 이슈가 커지면서 군산시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해졌다”면서 “앞으로 합리적인 관할구역 결정과 새만금 개발 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의회와 긴밀한 관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3 학생, 한동훈에 편지 "딥페이크, 학생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 '레깅스 여신' 전종서, 몸매가 후덜덜…초밀착 원피스로 뽐내는 남다른 S라인 [엔터포커싱]
- 기름통까지 갖고 와 임신한 전처 흉기살해…검찰, 무기징역 구형
- 배우 박상민, 또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行…"이번이 세번째"
- "독도지우기·조선총독부"…'尹 하락' 파고드는 민주[여의뷰]
- '허준', '여명의 눈동자' 배우 오승명 별세…향년 78세
- 동탄 물놀이 여아 사망…주민 "모두 최선을 다했다"
- 이효리 부부가 택한 서울 부촌은 어디? 60억 현금 매입
- [오늘의 운세] 8월 28일, 이 띠는 오늘 매사를 쉽게 생각하지 마라
- '황금 골반' 있지 유나, 너무 완벽해서 '골반뽕' 논란까지 있었던 전설의 몸매 [엔터포커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