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다저스가 버린 헤이워드, 하루 만에 '앙숙' 휴스턴 품으로

강해영 2024. 8. 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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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게서 버림받은 제이슨 헤이워드가 하루 만에 새 직장을 찾았다.

그런데 하필 다저스의 '앙숙'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ESPN의 카일리 맥대니얼에 따르면 헤이워드는 다저스에서 방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휴스턴과 계약했다.

헤이워드는 2023년 시즌 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다저스에 합류했고 개막일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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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헤이워드 [AP=연합뉴스]
LA 다저스에게서 버림받은 제이슨 헤이워드가 하루 만에 새 직장을 찾았다.

그런데 하필 다저스의 '앙숙' 휴스턴 애스트로스다.

ESPN의 카일리 맥대니얼에 따르면 헤이워드는 다저스에서 방출된 지 불과 하루 만에 휴스턴과 계약했다.

애스트로스는 현재 카일 터커가 60일 부상자 명단에 있어 헤이워드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헤이워드는 크리스 테일러가 부상에서 복귀하자 양도지명됐다.

헤이워드는 2023년 시즌 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다저스에 합류했고 개막일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해 0.269의 타율에 15개 홈런을 기록하며 올해 9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그러나 올해는 .208/.289/.393, 6홈런, 25득점, 28타점, 4도루, 91 wRC+에 그쳤다.

다저스에서 두 시즌 동안 187경기에 출전해 21홈런, 68타점, 81득점, 110wRC+를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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