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日 관서경제동우회 초청 만찬 간담회 개최

유희석 기자 2024. 8.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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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 이하 무협)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관서지역 3대 경제단체인 관서경제동우회가 한·일 양국의 경제·외교·안보 분야 협력을 위해 방문단을 꾸려 한국을 찾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관서경제동우회에선 미야베 요시유키 대표간사, 나가이 세이지 대표간사, 스기노 토시유키 단장 등 12명이 참석해 한·일 협력을 통한 제3국 공동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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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KITA)가 지난 27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 초청 만찬 간담회' 참석자들이 연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쪽줄 왼쪽부터 후지오카 유카 관서경제동우회 부단장,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나가이 세이지 관서경제동우회 대표간사,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미야베 요시유키 관서경제동우회 대표간사,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스기노 토시유키 관서경제동우회 단장.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4.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 이하 무협)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 일본 관서경제동우회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관서지역 3대 경제단체인 관서경제동우회가 한·일 양국의 경제·외교·안보 분야 협력을 위해 방문단을 꾸려 한국을 찾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무협은 지난해 12월 한·일 민간 경제협력 및 교류를 위한 한일교류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올해 2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진식 무협 회장, 조현준 회장,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소속 기업인 등 한국 측 대표 18명이 참석했다.

관서경제동우회에선 미야베 요시유키 대표간사, 나가이 세이지 대표간사, 스기노 토시유키 단장 등 12명이 참석해 한·일 협력을 통한 제3국 공동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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