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개막전서 다쳤나?… 팀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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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 부진이 부상 탓으로 보인다.
독일 뮌헨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 기자는 2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김민재가 이날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김민재는 SSC 나폴리(이탈리아)에서 한 것처럼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전혀 다르다"며 공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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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 부진이 부상 탓으로 보인다.
독일 뮌헨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 기자는 2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김민재가 이날 바이에른 뮌헨의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5일 볼프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부진한 모습으로 우려를 낳았다. 그런데 이후 독일 매체들이 김민재가 허벅지 통증을 안고 뛰었다고 보도한 데 이어 김민재의 훈련 불참이 이어지면서 부상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1-1이던 후반 10분 백패스를 상대 선수 파트리크 비머에게 빼앗겨 로브로 마예르의 역전골 빌미를 제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3-2로 승리했으나 김민재의 실책은 지속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김민재는 SSC 나폴리(이탈리아)에서 한 것처럼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전혀 다르다”며 공개 비판했다.
김민재의 부상을 축구대표팀에도 악재다. 김민재는 새롭게 출범한 홍명보호의 9월 소집 명단에 포함, 다음 달 5일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 오만과 2차전 출전을 위해 합류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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