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내 음식점에 외국어메뉴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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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대상업소 396곳을 1차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명과 음식사진 등 정보확인을 거쳐 제작한 외국어메뉴판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2차와 3차 업체 선정을 거쳐 모두 2천 곳에 외국어메뉴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외국어메뉴판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외국인 손님을 맞이할 때 소통의 부담을 느끼셨을 영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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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대상업소 396곳을 1차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 469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 부산의 맛, 식품정책사업 참여음식점 등을 우선 고려해 1차 대상업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명과 음식사진 등 정보확인을 거쳐 제작한 외국어메뉴판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외국어메뉴판은 책자형과 큐알(QR)코드형 등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며 신청 단계에서 영업자가 희망 메뉴판을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2차와 3차 업체 선정을 거쳐 모두 2천 곳에 외국어메뉴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어메뉴판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다음 달 말까지 구·군 담당부서 또는 관련기관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외국어메뉴판지원사업을 통해 평소 외국인 손님을 맞이할 때 소통의 부담을 느끼셨을 영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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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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