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축, 경남농협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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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부산 소재의 ㈜상지건축을 찾아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 직원이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을 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허동윤 상지건축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우 불고기 삼각 김밥과 우리 쌀 식혜 각 200인분과 쌀 100kg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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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은 부산 소재의 ㈜상지건축을 찾아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 직원이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을 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허동윤 상지건축 회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우 불고기 삼각 김밥과 우리 쌀 식혜 각 200인분과 쌀 100kg을 전달했다.
상지건축은 1974년 설립해 부산에서 뿌리내린 대표 건축설계사무소이며, 전국에 있는 사무소를 포함해 약 56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0년 경남농협의 중개로 의령 수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한 뒤 매년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임직원 농촌체험, 마을주민을 위한 복지지원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도농교류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허동윤 회장은 “경남농협과 의령 수암마을은 지난 15년간 동행을 해온 사이”라며 “지금까지 농업인들이 어려울 때 항상 앞장섰듯이 이번에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은 “기업체와 농촌마을 자매결연 사례 중 매우 우수한 사례”라며 “흔쾌히 동참해준 허동윤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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