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소식] 공용 전기차·충전시설 일체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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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59대와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일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7월 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체 98%인 61기가 적합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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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전기차 59대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의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혀진 완전충전 발화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최대 충전율을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7월 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체 98%인 61기가 적합판정을 받았다. 절연저항 기준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기에 대해서는 접속단자 등을 교체했다.
홍성덕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하반기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차 충전시설 전기안전진단과 전기차 화재시 대응훈련이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사고율 제로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보육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환경 연수' 운영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은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환경교육 분야 명사 특강이 어우러지는 렉처콘서트이다.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회 개최됐다. 모래가 알려주는 환경이야기로 시작하는 샌드아트는 기후행동을 위한 유아대상 조기교육과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어린이집 환경교육의 역할을 아름다운 음악과 역동적인 모래 그림으로 연출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유아 조기 환경교육의 소중함을 모두가 이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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