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능 키웠다"…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

김재현 기자 2024. 8. 28.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통해 선보였던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적용됐다.

양문형 냉장고 비스포크 라인에는 기존 비스포크 냉장고에만 제공되던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대상 평생 무상 수리인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절약 모드 탑재…오토 오픈 도어 기능 탑재
총 6종 출시…3종은 비스포크 라인 색상 적용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다. 냉장고를 마주 보고 섰을 때 왼쪽이 냉동, 오른쪽이 냉장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실사용 기준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 모드'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됐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통해 선보였던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적용됐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기능이다. 양손에 식재료를 들고 있거나 팔 힘이 약한 사용자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정온 냉장' 기술도 탑재됐다.

신제품은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이 중 3종은 비스포크 라인 색상으로 선보인다. 양문형 냉장고 비스포크 라인에는 기존 비스포크 냉장고에만 제공되던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서 대상 평생 무상 수리인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jh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