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큰 비난 받은 김민재, 부상으로 훈련 불참?

이재호 기자 2024. 8. 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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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좋지 못한 활약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김민재가 부상으로 훈련을 불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뮌헨 지역지 아벤트차이퉁을 비롯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 기자는 2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이날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개막전 이후 부상설이 제기됐고 이로인해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개막전 한경기 못했다가 큰 비난을 받은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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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개막전 좋지 못한 활약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김민재가 부상으로 훈련을 불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연합뉴스 AFP

뮌헨 지역지 아벤트차이퉁을 비롯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빅토르 카탈리나 기자는 27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가 이날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개막전 이후 부상설이 제기됐고 이로인해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개막전에서 실점을 만드는 백패스 실수를 하는 등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이로 인해 독일 축구의 '전설'로 불리는 로타어 마테우스는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을 통해 "김민재가 나폴리(이탈리아)에서 한 것처럼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하다. 뮌헨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전혀 다르다"며 공개 비판에 나섰고 독일 언론 역시 김민재에 큰 비난을 보냈다.

개막전 한경기 못했다가 큰 비난을 받은 김민재. 여기에 부상과 훈련불참설까지 겹치며 쉽지 않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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