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중일마' 논란에 "국익 중시한 것" [TF사진관]

남윤호 2024. 8. 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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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오른쪽)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1차장은 자신의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 발언 논란에 대해 "일본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했지 헤아린다 하지 않았다"며 "국익을 중시해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차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는 문장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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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오른쪽)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회의에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태효 1차장이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다"라고 주장했던 내용을 질의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과거 '뉴라이트 지식인 100인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오른쪽)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1차장은 자신의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 발언 논란에 대해 "일본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했지 헤아린다 하지 않았다"며 "국익을 중시해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대통령도 뉴라이트 아니냐'는 서미화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께서는 뉴라이트라는 의미를 정확히 모를 정도"라고 답했다.

김 차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는 문장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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