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박지성 2024. 8. 28. 08:44
[KBS 광주]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군공항 소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시설 개선 등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는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조례가 최종 통과되면 광주시교육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해당 학교의 창호와 냉난방기 교체 등 단계적으로 소음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군공한 소음피해학교는 계수초등학교, 전남중학교 등 13곳으로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특수학교 1곳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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