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인재 다양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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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9월 9~23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해 보다 창의적인 조직 경쟁력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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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다양성 확보 위한 DEI 기반 채용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9월 9~23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하고, 2025년 1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라는 조직문화 지향점을 설정하고 ‘기아의 가치와 행동’을 수립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기아는 ‘기아의 가치와 행동’의 규범 중 하나인 ‘사람을 생각합니다’에 기반해 인적 다양성 확보 및 공정한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채용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기아는 이번 채용에서도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관점을 반영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DEI는 구성원들의 인종, 성별, 나이, 종교 등의 다양성을 파악하고 구성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조직문화 관점을 말한다.
채용 기간 동안 기아는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오는 9월 4일에는 두 개 대학에서 ‘여성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열고 여성 현직자가 참여해 채용 방식과 직무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2~14일 사흘간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무별 그룹 상담과 여성과 외국인의 경력 성장을 도모하는 ‘기아 커리어 캠프’도 연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해 보다 창의적인 조직 경쟁력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도전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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