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2035년까지 민간임대주택 10만호 공급…법인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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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전문성을 갖춘 법인이 대규모 장기임대 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해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을 2035년까지 10만 호 이상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역동경제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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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전문성을 갖춘 법인이 대규모 장기임대 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해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을 2035년까지 10만 호 이상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역동경제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규모 장기 임대 사업은 단지별로 100세대 이상, 기간은 20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최 부총리는 또 "청년이 선호하는 도심지역 내 노후 공공청사를 복합개발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2035년까지 5만 호 공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대책과 같이 서민과 중산층, 미래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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