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예금 증가폭 확대…대출은 축소

김재노 2024. 8. 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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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경북 지역의 예금 증가폭은 늘어난 반면, 대출은 축소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6월 지역 예금은 2조6천억 원이 증가해 전달 보다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대출은 천7백억 원이 증가해 증가폭은 축소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법인 자금 유입으로 예금이 늘었고, 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와 금융업체 부실채권 상환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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