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템 선정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8. 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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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4 SPORTS-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박용철 전무이사는 "스포츠산업의 혁신적 아이템을 발굴한 수상팀과 모든 참가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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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우수작 5팀 선정, 장관상 수여
‘스포츠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선후배 기업 창업 우수사례 공유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2024 SPORTS-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을 포함한 5개의 우수작을 선발했다. 친환경 신소재 ‘사이탄’을 활용한 스포츠 장갑·신발 제작 아이템을 제출한 기업 ‘사이토’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우수상(힐링하트·필드멘토)과 장려상(에스지랩·9.57)을 수상한 팀에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300만 원, 150만 원)이 수여됐다. 모든 수상팀에는 창업진흥원 주관 범부처 통합 아이디어 공모전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도 주어졌다.

시상식에 이어 스포츠 분야 선후배 창업기업 32개 사가 참여한 ‘스포츠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되며 창업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 창업 네트워킹 데이.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선배 기업 4개 사(브로제이·닥터다이어리·제이치글로벌·모아이스)의 창업 성공 사례 및 창업전략 등과 관련된 특강도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박용철 전무이사는 “스포츠산업의 혁신적 아이템을 발굴한 수상팀과 모든 참가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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