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밸류에이션 바닥…추가 둔화 제한적일 것"-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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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LG화학이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고 28일 분석했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 2106억원까지 반등했다"며 "첨단소재는 양극재 ASP(평균판매단가) 급락 영향이 일단락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첨단소재 내 양극재를 제외한 부문의 수익성은 14% 수준에 이르며 견고함을 더하고 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분기 BEP(손익분기점) 수준 내외에서 변동성이 줄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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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LG화학이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8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낮췄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 2106억원까지 반등했다"며 "첨단소재는 양극재 ASP(평균판매단가) 급락 영향이 일단락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첨단소재 내 양극재를 제외한 부문의 수익성은 14% 수준에 이르며 견고함을 더하고 있다"며 "석유화학 부문은 분기 BEP(손익분기점) 수준 내외에서 변동성이 줄고 있다"고 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2% 증가한 53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첨단소재는 양극재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ASP가 안정돼 수익성이 2분기 대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첨단소재와 화학부문의 추가 시황 급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면 밸류에이션 바닥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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