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이 선사한 지옥, ‘유어 아너’ 순간 시청률 5.5%까지 폭등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가 지난 6회 순간 시청률이 5.5%까지 치솟으며 열기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방송된 ‘유어 아너’ 6회에서는 생존을 꿈꿨던 송판호(손현주) 앞에 휘몰아친 혹독한 대가가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닐슨 코리아 집계 수도권 분당 시청률은 최고 5.5%까지 치솟으며 기세를 이었다.
이날 무자비한 김강헌의 위협에 겁에 질린 송판호는 어떻게든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정이화(최무성)가 전부터 권했던 대통령 정무수석 제안을 승낙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헬스장에 등록해 운동을 시작하는 등 우원그룹의 거대 권력에 맞서기 위해 움직였다.
송판호는 김강헌이 붙인 미행을 피해 정이화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부두파 보스 조미연(백주희)을 만났다. 부두파 역시 그가 벌인 일에 휘말려 함께 피해를 입었기에 자신들의 생존을 보장해 줘야 한다고 했고, 이로써 송판호와 정이화 뿐 아니라 조미연도 한배를 타게 됐다.
하지만 정이화에게도 붙었던 미행 때문에 들킬 위기에 처한 송판호는 사력을 다해 도망쳤고, 미행을 따돌리는 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결국 김강헌에게 꼬리를 밟혔다. 그날 밤 송판호의 집에 찾아온 김강헌이 신발장에서 본 흰 운동화가 정이화, 조미연 모임 장소에 놓였던 것과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후 조미연의 부두파 본거지가 습격당하며 사람들이 죽고 본거지는 폐허가 됐다. 당연히 우원그룹의 소행일 거라 생각했던 모두의 예상과 달리 습격자의 정체는 서부파였고, 단순한 조직 사이 세력 다툼으로 정리하려는 상황 속에서 강소영(정은채)만 서부파가 김강헌의 사주를 받은 것이 아닐까 의심했다.
정이화는 김강헌의 수하 박창혁(하수호)에게 끌려가 무자비하게 맞았고, 이런 정이화를 본 송판호는 충격을 받았다. 피투성이가 됐음에도 큰 병원에 가지 못하고 개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이화는 대체 김강헌에게 무엇을 들킨 것인지 돌아봤다.
극의 말미, 송판호가 김강헌과 첫 대면 당시 직접 자신의 손으로 죽였던 협박범의 시신이 발견됐다. 의문의 시신으로 우원시가 또 한 번 뒤집힌 상황에서, 송판호는 박창혁에게서 협박범을 쏴 죽였던 현장 영상을 받으며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았다.
김명민이 선사하는 위기의 상황에 제대로 갇힌 손현주의 선택은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유어 아너’ 7회에서 공개된다. 지니TV 통합 VOD 구독형 상품 ‘프라임슈퍼팩’ 가입 고객은 매주 월요일 2개 에피소드씩 1주일 먼저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