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피시방 알바하다 '초통령' 등극? ('달려라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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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초통령'에 등극한다.
27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TV)'에는 '[달려라 석진] EP.3 | 전역보다 힘든 퇴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인사를 하며 등장한 진은 "저는 오늘 피시방에서 촬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게임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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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초통령'에 등극한다.
27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TV)'에는 '[달려라 석진] EP.3 | 전역보다 힘든 퇴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인사를 하며 등장한 진은 "저는 오늘 피시방에서 촬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게임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진은 PD에게 "피시방에서 라면 끓이고 음식 배달해 주고 그런 촬영은 아니겠죠?"라고 떠보듯 물었지만, 그의 예감은 적중해 피시방 음식을 조리하는 일을 하게 됐다.
이에 진은 피시방 선배 알바생께 라면에서 에이드까지, 주요 메뉴들의 조리법을 전수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모르는 사람이 오면 좋겠다. 아는 사람들이 오면 민망하다. 이러다 멤버 수많은 세븐틴이 오는 거 아닌가?"라며 웃었다.
그런 진은 비웃기라도 하듯 수십 명에 이르는 초등학생 무리가 나타났고, 진은 "이건 또 생각 못 했다. 나 벌써 퇴근하고 싶다. 피시방이 이런 곳이라는 걸 깜빡하고 있었다"며 충격적인 상황을 믿지 못하는 듯 해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음료 담당으로 아이들의 주문을 소화한 그는 "음식 빨리 달라", "배고프다"라는 아이들의 재촉에 "그런다고 빨리 안 나온다", "슈퍼스타 서비스다"라며 익숙하게 아이들을 달래 설렘을 자아냈다.
서빙 후 아이들과 귀가를 건 게임까지 해낸 그는 녹다운 된 모습으로 "진짜 부모님들이 존경스럽다. 애들이 20명씩 몰려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 귀에서 피가 나는 줄 알았다"라고 한탄했다.
아이들을 모두 귀가시킨 진은 "오늘 촬영 재밌었다. 앞으로도 '달려라 석진'은 계속된다"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으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많은 시청자는 인간미와 예의를 모두 갖춘 그에게 호감을 표했고, 특히 진이 출연한 '푹 쉬면 다행이야' 15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울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진은 패션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 중이다. 최근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와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으며, 진이 표지를 장식한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9월호는 한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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