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냉동창고서 20㎏ 얼음 '쿵'…머리 맞은 외국인 작업자 중상

박지현 기자 2024. 8.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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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에서 20㎏ 얼음이 30대 작업자 머리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한 갈치 냉동창고에서 "작업자 머리에 얼음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A 씨(38)는 이 사고로 얼굴에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얼음 낙하 경위를 비롯해 안전수칙 위반 유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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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서 닥터헬기로 목포 병원으로 이송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신안=뉴스1) 박지현 기자 = 냉동창고에서 20㎏ 얼음이 30대 작업자 머리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0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한 갈치 냉동창고에서 "작업자 머리에 얼음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A 씨(38)는 이 사고로 얼굴에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등은 얼음 낙하 경위를 비롯해 안전수칙 위반 유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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