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떠난 3인, 어트랙트 상대 민사소송 “정산금 3억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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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떠난 3인이 수억원대 정산금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새나, 아란, 시오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트랙트로부터 3억원의 정산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앞서 어트랙트가 3인을 대상으로 제기한 130억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반소 성격을 지닌 소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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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떠난 3인이 수억원대 정산금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새나, 아란, 시오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트랙트로부터 3억원의 정산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앞서 어트랙트가 3인을 대상으로 제기한 130억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반소 성격을 지닌 소송이다. 두 사건은 병합 심리될 예정이며 오는 29일 첫 재판이 진행된다.
새나, 아란 시오는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설 뜻을 밝혔으나 대중의 눈초리는 싸늘하다.
세 사람은 2022년 11월 멤버 키나와 함께 어트랙트 소속 4인조 그룹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6월 어트랙트의 업무 과실을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고 어트랙트는 3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어트랙트에 복귀한 키나는 새로운 멤저들과 피프티 피프티 2기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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