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거울 보면 어라? 왕자님 있다 생각해” 너스레

이해정 2024. 8. 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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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가 작품 속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8월 27일 이정하 소속사 나무엑터스 채널에는 '정하가 밀고 있는 유행어가 있다던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정하는 "난 잠 잘 때도 12시에 침대에 누우면 새벽 5시까지 못 잔다. 김치찌개를 생각하다가도 5시간 뒤엔 우주에 가 있기 때문"이라고 남다른 공상가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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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나무엑터스’
사진=채널 ‘나무엑터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정하가 작품 속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8월 27일 이정하 소속사 나무엑터스 채널에는 '정하가 밀고 있는 유행어가 있다던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정하는 평소 센치한 감성이 있다면서 "집에 혼자 있을 때 특히 그렇다. LP를 들으며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는 게 취미"라고 밝혔다. 또 센치해질 때는 주로 김광석의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를 듣는다며 본인의 MBTI가 N(공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하는 "난 잠 잘 때도 12시에 침대에 누우면 새벽 5시까지 못 잔다. 김치찌개를 생각하다가도 5시간 뒤엔 우주에 가 있기 때문"이라고 남다른 공상가 면모를 보였다.

또 '거울을 보면 드는 생각'을 묻자 "어라? 왕자님이 있다"고 장난치다가도 "이런 생각은 하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정하는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치형 역을 맡아 열연했다.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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