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 경북대표에 박화자 의성군의원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의회는 박화자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경북지역 대표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여성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08년 발족했다.

현재 전국 여성 지방의원 116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박 의원은 제8대 의성군의회 전·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제9대 의성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박 의원은 "여성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여성 인권 신장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여성 및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 성평등한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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