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경진대회 '반려식물 클리닉' 최우수

박찬수 기자 2024. 8. 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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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4년 한수정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8일 한수정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6건의 우수사례 △국민 불편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업무를 수행했으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1건의 모범실패사례 등 총 7건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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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민에게 찾아가는 정원문화 확산서비스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사업센터 임직원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4년 한수정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8일 한수정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6건의 우수사례 △국민 불편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업무를 수행했으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1건의 모범실패사례 등 총 7건을 발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해 약 3000명의 국민이 직접 심사함으로써 국민참여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 정원사업센터에서 추진 중인 ‘국내 최초 국민에게 찾아가는 정원문화 확산서비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국민 생활 속 정원문화 조성을 위해 차량을 활용해 전국 약 100여 곳을 방문, 식물 생육과 성장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올바른 반려식물 문화가 국민 삶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확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상택 이사장은 “힘써 일하는 문화가 정착된 기관의 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평가해 주셨다” 며 “앞으로도 한수정의 적극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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