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어쩌고…송혜교 "수지와 많이 친해져, 우리 집에서 함께 시간 보내" ('엘르')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배우 송혜교와 최근 수지와 친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송혜교가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송혜교는 "영화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쉬는 중이다. 친구들과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말했다. 그는 "작품 들어가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친구들을 거의 안 만난다. 지금은 크게 신경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TMI를 묻는 말에 송혜교는 "최근 수지 씨와 많이 친해졌다. 저번에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 프린팅 행사가 끝나고 우리 집에 가서 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우리가 둘 다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이 있었다. 그날도 끝나고 만났다"고 말했다.

앞서 송혜교는 수지와 동갑인 1994년생 한소희와 SNS를 통해 친분을 자랑한 적 있다. 두 사람은 '고백의 대가'에 함께 출연하기로 알려졌지만, 결국 불발됐다. 당시 한소희는 "그래도 내 것"라는 멘트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