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g' 수지, 식단으로만 2주에 15kg 감량 성공.."운동도 곧 시작"

장우영 2024. 8. 28.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류필립의 누나 수지가 2주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했다.

28일 미나는 "시누이를 2주 만에 만났는데 살도 많이 빠지고 화장도 머리도 셀프로 한 거라는데 너무 예뻐졌죠?"라고 말했다.

미나에 따르면 시누이 수지는 15kg을 감량했다.

앞서 미나와 류필립은 유튜브를 통해 어릴 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되어버린 시누이에 대해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류필립의 누나 수지가 2주 만에 15kg 감량에 성공했다.

28일 미나는 “시누이를 2주 만에 만났는데 살도 많이 빠지고 화장도 머리도 셀프로 한 거라는데 너무 예뻐졌죠?”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도 밝았지만 더 많이 밝아지고 식단으로만 뺐는데 이제 몸이 좀 가벼워져서 곧 운동도 시작한다고 해요.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미나에 따르면 시누이 수지는 15kg을 감량했다.

앞서 미나와 류필립은 유튜브를 통해 어릴 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되어버린 시누이에 대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시누이 수지는 “어릴 때 동생에게 밥을 먹으라고 10번, 20번 불러도 오지 않았다. 게임에 정신이 팔린 동생이 한심했고, 밥상을 치울 때 오면 나는 밥을 다 먹은 상태에서 같이 또 밥을 먹었다. 그렇게 먹고 밥통에 애매하게 남은 밥을 또 먹고 엄마가 오면 새 밥을 지어 같이 먹었다. 그렇게 하루에 4~5끼를 먹으니 중학생 되니까 100kg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류필립이 “먹는 거 좋아하지 않았냐”고 하자 수지는 “한 번 불렀을 때 밥을 먹으면 한 끼로 만족했을 거고 밥솥에 밥도 정량이 남았을 것”이라고 반박,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수지는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사실 살 빼라고 동생이 많이 도와준다. 올케(미나) 도움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는 미나·류필립 부부와 함께 MBN ‘모던 패밀리’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