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발전에 기여한 사람 찾습니다…명예시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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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명예시민'은 부산을 사랑하고 과학·기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부산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개선 또는 문화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경제·외교·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명예시민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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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명예시민'은 부산을 사랑하고 과학·기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부산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개선 또는 문화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경제·외교·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명예시민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 시민증과 홍보 기념품·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고 부산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대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1966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시민이 아닌 내외국인 280명을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해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주요 명예시민으로는 전 축구 감독 '거스 히딩크'(2003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골프선수 '다니엘 강'(2019년), 영화 기생충을 번역한 '달시 파켓'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수(2020년) 등이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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