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럴림픽 내일 새벽 개막…12일간의 열전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2024 파리 패럴림픽이 내일 새벽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파리 패럴림픽은 183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회원국 중 182개 국가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이 22개 종목에서 549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음 달 8일까지 겨룹니다.
가장 많은 1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탁구는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도쿄 대회(금1, 은6 동6) 이상의 성적을 기대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축제인 2024 파리 패럴림픽이 내일 새벽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파리 패럴림픽은 183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회원국 중 182개 국가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이 22개 종목에서 549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음 달 8일까지 겨룹니다.
센강에서 열린 올림픽 개회식과 달리 파리 패럴림픽 개회식은 패럴림픽의 상징 '아지토스'가 걸린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는 골볼과 보치아 등 17개 종목, 선수 83명을 포함해 177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남녀 주장에는 탁구의 김영건, 사이클의 이도연 선수가 선임됐고, 개·폐회식 기수로는 카누의 최용범 선수가 나섭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20위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가장 많은 1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탁구는 13개의 메달을 획득한 도쿄 대회(금1, 은6 동6) 이상의 성적을 기대합니다.
소총 간판 박진호를 앞세운 사격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보치아는 1988년 금메달 이후 10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보치아는 1988년 서울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매 대회 금메달 1개 이상을 따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프놈펜에 ‘리딩방 사기’ 본부…합숙 시설 갖추고 사기
- [단독] 캄보디아 본부에 한국인 ‘북적’…귀국 조직원 9명 구속
- “엘리트 출신 이사들 탓?”…김택규 협회장 말 들어 보니 [잇슈 키워드]
- “감히 내 아이한테 망신을”…칠판 문제풀이가 아동학대? [잇슈 키워드]
- “인솔자 효도 관광인 줄”…경기도 청년연수 ‘부실 운영’ 논란 잇따라
- “이 참치는 내 것”…인간과 상어의 힘 싸움 한판 [잇슈 SNS]
- [단독] 10살 아동에 ‘결혼 서약·사진’ 요구…2심 “성착취 대화” 무죄 뒤집혀
- 3년 반 동안 교제 살인 74건 확인…평균 징역 18.6년
- 열기구에 끌려 공중으로 쑥…사고 아닌 서커스 리허설 [잇슈 SNS]
- ‘신데렐라 성’에서 셀카 찍다…체코 체조 선수 사망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