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송혜교-수지 13살 차 찐친됐다 “집 데이트” 비화(엘르)

송혜교 소셜미디어

채널 ‘엘르 코리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수지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27일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혜교는 화보 촬영 후, 질문에 맞는 이모지로 답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혜교는 "영화 촬영 끝난 지 얼마 안 됐다. 요즘은 쉬고 있다. 친구들과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작품 들어가면 마음 여유가 없어서 친구들을 거의 안 만나는데, 지금은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저는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사람들과 부대끼다 보면 꼭 저만의 개인적인 시간도 그 이상으로 필요한 스타일이다. 혼자 있는 시간엔 영화 보고 음악 듣고 집 청소도 하고 강아지도 보살피고 산책도 하고, 온전히 저 만의 시간을 만끽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들 만날 때는 그 순간 친구들에게 완전 '올인'해서 시간을 즐겁게 보낸다"고 덧붙였다.

수지와의 친분에 대해서는 "최근 수지 씨랑 많이 친해졌다. 청룡 시리즈 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끝나고 끝나고 저희 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에도 시상이 있었다. 그날도 끝나고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나서 둘이 수다도 떨고 얘기하고 그러고 헤어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수지와 집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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