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물사랑 천사기업 선정…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목우촌

손연우 기자 2024. 8. 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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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하고 명패 수여식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2024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목우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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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하고 명패 수여식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2024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목우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부산경상대학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연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목우촌은 기부물품 전달식을 통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 8400kg을 기부한다. 이는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활동에 쓰인다.

시는 2018년부터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기부물품 후원을 통해 동물사랑 실천과 나눔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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