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광' 서준영, 브라이언 경악케 한 물건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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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브라이언과 뱀뱀이 잔짐 가득한 집을 위한 청소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 중인 데뷔 20년 차 배우 서준영이 청소를 의뢰했다.
두 청소광은 서준영이 20년간 출연한 작품의 대본들은 물론, 빈 페트병과 배달 음식 용기, 즉석밥 용기까지 속속들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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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브라이언과 뱀뱀이 잔짐 가득한 집을 위한 청소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 중인 데뷔 20년 차 배우 서준영이 청소를 의뢰했다. 서준영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는 탓에 ‘서주머니’라는 별명까지 있다며, 청소를 위해 15년 만에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청소광들이 확인한 서준영의 집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혹시 쓸까 해서 보관한 스티로폼 박스, 혹시 다칠까 봐 미리 준비해둔 목발 등 기상천외한 짐이 가득했는데. 끝없이 등장하는 ‘혹시템’에 브라이언은 “혹시라는 단어가 너무 싫어”라며 질색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주방과 팬트리방, 안방까지 수색이 이어졌다. 두 청소광은 서준영이 20년간 출연한 작품의 대본들은 물론, 빈 페트병과 배달 음식 용기, 즉석밥 용기까지 속속들이 발견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서주머니 하우스’를 직접 확인한 브라이언은 “화끈하게 없애자”라며 청소 의지를 불태웠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청소에 앞서 여기저기 방에 흩어져 있는 잔짐을 비워냈다. 서준영은 버릴 물건들을 골라내며 신난 청소광들을 보고 “감정이 너무 없다”며 아쉬워하는 한편, 자신조차 몰랐던 물건들을 찾아 꺼내오자 “저건 내가 봐도 쓰레기인데”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브라이언과 뱀뱀은 물건들이 빠진 자리의 먼지를 청소하고, 각종 수납 용품을 활용해 정리하기 시작했다. 서준영 역시 두 청소광에게 질문을 하며 청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그런 서준영이 예뻐 보였다며, 청소 팁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애썼다.
두 청소광은 어지럽던 수납장을 정리하고 대본장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잔짐 수납을 위한 정리 팁도 전달했다. 서준영은 깔끔히 정리된 집에 감탄하며, “질서를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청소광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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