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틀째 우크라 전역 대공세…키이우서 폭발음

임민형 2024. 8. 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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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이틀째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새벽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부 도시 크리비리흐에서 호텔이 무너지며 3명이 사망했고, 크리비리흐 동쪽 자포리자에서도 무인기 공격으로 3명이 숨졌습니다.

수도 키이우에서도 오전에 강력한 폭발이 관측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 10기 중 5기를, 드론 81기 중 60기를 각각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전날에도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여러 도시를 공습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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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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