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전력공사 "한수원 원전 수주에 이의제기 불가"

이지선 2024. 8. 28. 07: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사업 수주를 놓고 경쟁사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입찰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진정을 낸 데 대해, 체코전력공사가 "경쟁사는 이의제기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체코전력공사는 현지 언론을 통해 "안전상의 이유로 입찰 진행 규정에 예외를 뒀기 때문에, 입찰 결과에 대해 반독점당국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수원도 성명을 내고, "체코 원전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에 충분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1215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