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리뷰] 배준호 20분 소화→공격 포인트는 실패...스토크, 미들즈브러에 5-0 대승

가동민 기자 2024. 8. 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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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준호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스토크 시티가 대승을 거뒀다.

스토크 시티는 28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 5-0 대승을 거뒀다.

전반은 스토크 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경기 흐름은 스토크 시티 쪽이었고 경기는 스토크 시티의 5-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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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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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배준호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스토크 시티가 대승을 거뒀다.

스토크 시티는 28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 5-0 대승을 거뒀다.

홈팀 미들즈브러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핀치, 해밀턴, 코번, 발라저, 맥케이브, 길버트, 아일링, 맥코믹, 헌트, 클라크, 브린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스토크 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쿠마스, 테젤, 음마에, 버거, 시디베, 모란, 차마데우, 보캣, 필립스, 딕슨, 요한슨이 선발 출장했다. 배준호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스토크 시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필립스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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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가 스토크 시티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2분 길버트의 패스를 받은 코번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스토크 시티였다. 전반 14분 쿠마스가 올린 크로스를 테젤이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미들즈브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3분 핀치의 패스를 받은 길버트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했지만 막혔다.

미들즈브러가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42분 해밀턴의 슈팅을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전반은 스토크 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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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가 점수 차이를 벌렸다. 후반 10분 모란의 패스를 받은 음마에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음마에의 슈팅은 왼쪽 하단으로 들어갔다.

스토크 시티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5분 보캣이 올린 크로스를 쿠마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만후프의 연속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모란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에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에도 모란의 도움이었다.

배준호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5분 모란 대신 배준호가 투입됐다. 경기 흐름은 스토크 시티 쪽이었고 경기는 스토크 시티의 5-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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