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가자지구 소아마비 백신접종 위해 휴전해야"
차승은 2024. 8. 28. 07:09
유럽연합 외교 수장이 가자지구 내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위해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현지시간 27일 SNS를 통해 "소아마비의 빠른 확산이 어린이들을 위협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위한 사흘간의 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가자지구에는 120만회분의 소아마비 백신이 도착했으며, 유엔은 64만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laetuno@yna.co.kr)
#유럽연합 #호세프_보렐 #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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