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직서 해임‥하이브 측 대표 선임
김옥영 리포터 2024. 8. 28. 07:03
[뉴스투데이]
민희진이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어제 어도어는 이사회를 열고, 하이브 측 인사인 김주영 어도어 이사를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했는데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직 세 자리가 하이브 측 인사로 채워진 이후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다만, 민 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도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 전 대표 측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는 일방적인 대표이사 해임 결의라며,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발했는데요.
뉴진스에 대한 프로듀싱 업무 지속 여부에 대해선 일방적인 통보라면서도 숙고하고 있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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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121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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