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과 30년' 성재창, '인생 플레이리스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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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성재창이 오는 9월12일 서울 신촌동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한다.
27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성재창이 트럼펫을 만난 지 30년이 되는 해다.
1부에서는 브리튼의 '성 에드먼즈버리를 위한 팡파르', 에네스쿠의 '전설', 조지프 투린의 '2개의 초상', 가브리엘 파레스의 '환상 카프리스'를 연주한다.
성재창은 독일 레겐스부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핀란드 국립 오페라 부수석, 충남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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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트럼페터 성재창이 오는 9월12일 서울 신촌동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한다.
27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성재창이 트럼펫을 만난 지 30년이 되는 해다.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큰 의미를 갖는 작품들로 이번 연주회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트럼펫을 위한 작품이 활발하게 작곡된 20세기 이후 현대 음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1부에서는 브리튼의 '성 에드먼즈버리를 위한 팡파르', 에네스쿠의 '전설', 조지프 투린의 '2개의 초상', 가브리엘 파레스의 '환상 카프리스'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장바티스트 아르반의 '벨리니 노르마에 의한 변주곡', 에릭 네이선의 '장난감 놀이', 거슈윈의 '3개의 전주곡', 토머스 스티븐스의 '베네치아의 새로운 카니발'을 들려준다. '장난감 놀이'는 이번 무대에서 한국 초연되는 곡이다.
성재창은 독일 레겐스부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핀란드 국립 오페라 부수석, 충남대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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