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북한 ‘자폭드론’ 위협, 매우 심각한 문제다”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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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그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를 봤으며 그것은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동맹국인 한국도 이를 주시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집단 방어가 강력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국, 일본 등 역내 다른 동맹·파트너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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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를 봤으며 그것은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동맹국인 한국도 이를 주시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집단 방어가 강력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국, 일본 등 역내 다른 동맹·파트너와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으며 외교적 소통을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지금까지 (미국이 내민) 올리브 가지를 받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 무인기가 우크라이나나 중동에서 사용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에 대해 말할 사항이 없으며 추측하고 싶지도 않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른 곳에서는 일방향 공격 드론(one way attack drone)으로 불리는데 북한은 그것을 ‘자살드론(suicide drone)’으로 밝힌 것은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4일 북한의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최근 개발한 무인기의 타격 시험을 현지 지도하고 하루빨리 부대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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