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40대 학원 강사가 제자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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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학원에서 40대 강사가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의 한 학원에 다니는 중학생의 학부모는 지난 19일 "딸이 40대 강사에게 성추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학부모는 "일대일 수업을 하던 강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40대 강사가 들어와 딸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끌어안았다"며 "3년 전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초등학생 때부터 신체 접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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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학원에서 40대 강사가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의 한 학원에 다니는 중학생의 학부모는 지난 19일 "딸이 40대 강사에게 성추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학부모는 "일대일 수업을 하던 강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40대 강사가 들어와 딸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끌어안았다"며 "3년 전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초등학생 때부터 신체 접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 사건을 맡은 담당 변호사는 "피해자가 직접 목격한 성추행 피해자도 10여 명이 넘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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