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서연정 [KLPGA KG레이디스 오픈]

강명주 기자 2024. 8. 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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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선사한 서연정은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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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는 서연정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동을 선사한 서연정은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서연정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연정은 "원래 아이언 샷이 장점이었는데, 스윙을 고치려다 리듬감을 잃어 요즘 샷감이 좋지 않다. 하지만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고, 우승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이 대회에서 감을 찾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또 서연정은 이번 대회 전략에 대해 "시야가 좁은 6번홀과 13번홀의 티샷이 관건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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