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감 좋은 박지영, '2연승+시즌4승' 도전장 [KLPGA KG레이디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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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박지영은 2개 대회 연승으로 시즌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영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두 개 대회 연속 우승과 2024시즌 첫 4승을 달성하고 싶지만, 과한 욕심이 독이 될 수 있기에 최대한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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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박지영은 2개 대회 연승으로 시즌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영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두 개 대회 연속 우승과 2024시즌 첫 4승을 달성하고 싶지만, 과한 욕심이 독이 될 수 있기에 최대한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지영은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샷감이 좋은 상태라 휴식을 잘 취하면서 컨디션을 관리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박지영은 "한화 클래식에서 경기 템포가 점점 빨라져서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지막 날 마지막 홀까지 차분하게 템포를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다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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