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철로에서 '쿨쿨'‥열차 '급정거'

신경민 리포터 2024. 8. 28. 06: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인도의 한 기관사가 뛰어난 눈썰미로 한 생명을 구해 누리꾼들의 칭찬을 받고 있는데요.

무슨 일인지 함께 보시죠.

철로 한가운데 검은 형체가 보입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지 달리던 열차도 멈춰 서 있는데요.

설마 사람이겠어? 했는데.. 정말로 중년 남성이 철로에 누워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깊은 잠에 빠졌는데요.

햇빛을 가리려는 건지 한 손엔 우산까지 들고 편안한 모습입니다.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생긴 일이고요.

다행히 베테랑 기관사가 남성을 보고 열차를 급히 멈추는 기지를 발휘해 2차 사고를 피할 수 있었고요.

곤히 잠든 남성을 깨워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다시 열차를 운행했다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관사가 무슨 죄가 있나", "정말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중년 남성을 향해 비난의 목소릴 높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1197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