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요알못' 끝판왕 인증 "파 뿌리만 씻으면 OK" [정글밥] [★밤TV]

이예지 기자 2024. 8. 28.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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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유이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의 끝판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자신만만해하던 유이는 파 뿌리를 씻으며 "입력값 받았다. 가족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씻으면 그게 요리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파를 손질했다.

결국 다시 파를 씻으러 가던 유이는 "나는 이런 내가 정말 싫다"라고 자책하며 '요알못'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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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정글밥' 화면 캡처
'정글밥' 유이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의 끝판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바누아투에서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현지 재료를 맛보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파를 다듬어 씻어 와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류수영은 "뿌리만 벗겨서 물로 잠깐만 씻어 오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물로 잠깐만이라는 말이 너무 어렵다"라며 되물었다.

/사진='정글밥' 화면 캡처
이에 류수영은 "너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씻어 오면 된다. 이걸 우리 부모님한테 드려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생각하고 씻어 오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자신만만해하던 유이는 파 뿌리를 씻으며 "입력값 받았다. 가족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씻으면 그게 요리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파를 손질했다.

위풍당당하게 돌아온 유이는 "칭찬해 달라"라고 으쓱했다. 하지만 이승윤의 '매의 눈'에 딱 걸린 유이는 결국 불려가게 됐고, 유이가 파 뿌리만 씻었다고 말하자 모두가 당황했다. 류수영은 "왜?"라며 놀란 눈을로 그녀를 쳐다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결국 다시 파를 씻으러 가던 유이는 "나는 이런 내가 정말 싫다"라고 자책하며 '요알못'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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