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물기 겁나네"…여정 변경 무료 항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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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정 변경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충성 고객 확보에 공들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를 통해 탑승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전날 복리후생 서비스 전문 기업 '이제너두'와 함께 기업 복지몰에서 '티웨이플러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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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정 변경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충성 고객 확보에 공들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를 통해 탑승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사전 좌석 무료와 티웨이-e카드 지급, 여정 변경 무료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서비스 구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멤버십은 총 4종으로 라이트(LITE), 베이직(BASIC), 프라임(PRIME), 플래티넘(PLATINUM)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프라임과 플래티넘 멤버십은 장거리 노선 이용 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가 주어진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 해 동안 약 2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됐다. 또 구독 후 항공권 예매에 나선 회원 중 95%는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전날 복리후생 서비스 전문 기업 '이제너두'와 함께 기업 복지몰에서 '티웨이플러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도 국제선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로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에 나선 바 있다. 당초 오는 9월 30일까지만 서비스를 진행하려 했으나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을 연장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 시작 전인 1~3월 대비 4~6월의 발권 건수가 약 32%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용률 등을 분석한 후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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