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더운 여름철 벌 쏘임 주의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소방서는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에 따라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벌 쏘임 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벌 쏘임 사고가 늘고 있음을 강조하며, 벌 쏘임 예방 및 대처법을 숙지해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길 것과 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에 따라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벌 쏘임 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색의 옷이나 신체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벌은 단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과일이나 음료는 밀봉해 다루어야 하며, 벌집을 발견하면 그 자리를 피해 119에 신고하고 낮은 자세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벌에 쏘이면 카드로 벌침을 긁어내어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얼음주머니로 찜질하여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만약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과민 반응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벌 쏘임 사고가 늘고 있음을 강조하며, 벌 쏘임 예방 및 대처법을 숙지해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길 것과 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