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주류 선물세트로 '실속족&플렉스족' 모두 잡는다

김진희 기자 2024. 8. 28.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가 올 추석 실속족과 플렉스족을 모두 만족시킬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부담없는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최고급 품격을 선물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추석을 맞아 각기 다른 예산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 약 400종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 판매
롯데마트가 올 추석 실속족과 플렉스족을 모두 만족시킬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롯데마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롯데마트가 올 추석 실속족과 플렉스족을 모두 만족시킬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부담없는 가격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최고급 품격을 선물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추석을 맞아 각기 다른 예산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 약 400종을 선보인다.

지난 추석과 비교해 3만 원대 이상 8만 원대 이하의 가성비 와인 2묶음 선물세트 물량을 약 3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이탈리아 우마니론끼 비고르 세트'가 있다.

1만 원대 가성비 선물 상품으로는 '포르투 발도우로 토니 포트'가 있다. 이는 묵직하고 풍부한 풍미를 지닌 높은 도수의 스위트 레드 와인으로 약과, 수정과 등 명절 디저트와 궁합이 좋은 것은 물론, 포트와인 전용잔도 함께 증정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위스키 선물세트 물량도 약 40% 확대했다 '오반 디스틸러스 에디션'과 '달위니 디스틸러스 에디션'이 대표적이다.

소장 가치가 높고 선물하기 좋은 전통주 상품 수도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최고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1924 100주년 에디션'이 있다. 최상급 임금님표 이천쌀을 3번 증류한 증류원액과 23년산 목통숙성원액을 블렌딩한 한정판으로 희소성이 높은 '기념주'라는 점에서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보틀벙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최고급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희소 가치를 지닌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최고급 보르도 그랑크뤼 버티컬 컬렉션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2018 빈티지의 그랑크뤼 컬렉션'은 보르도의 1등급 그랑크뤼 샤또 라피트 로칠드, 무똥 로칠드, 샤또 마고, 디껨을 포함한 총 9병으로 구성된 최고급 차별화 선물세트다.

보르도 뽀므롤의 상징인 '샤또 페트뤼스 2017'은 800만 원대, 그레이트 빈티지로 불리는 2010년 5대 샤또(샤또 라뚜르, 샤또 마고, 샤또 오 브리옹, 샤또 무똥 로칠드, 샤또 라피트 로칠드) '그레이트 빈티지 2010 그랑크뤼 클라세' 라인은 각 100만~300만 원대로 선보인다.

샴페인 애호가를 위한 '돔페리뇽 컬렉션'(24병)과 '루이 뢰더러 크리스탈 컬렉션'(18병)도 선보인다. 일본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사케 '지콘 준마이다이긴죠'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박혜진 롯데마트 보틀벙커 팀장은 "주류 상품군의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 수요가 높은 만큼 실속 있는 상품부터 프리미엄 한정판 상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해 고객들의 쇼핑 선택지를 넓혔다"며 "롯데마트와 보틀벙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주류 선물세트를 통해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