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 옴부즈만 위원회, 상반기 15건 시정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시민감사 옴부즈만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시민의 관점에서 제도적 또는 업무처리 상 개선이 필요한 사안 3건을 감사하고, 총 15건을 처분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감사를 통해 위법, 부당한 행정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 제도 등의 개선을 이끈 주요 사례는 도봉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관련 주민감사, 마포구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제정 관련 주민감사, 지하철 민간 역사 승강장 안전문 고정문 개선 관련 직권감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 옴부즈만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시민의 관점에서 제도적 또는 업무처리 상 개선이 필요한 사안 3건을 감사하고, 총 15건을 처분 요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민 감사 2건, 직권 감사 1건의 감사를 완료했다. 감사 결과에 따라 행정상 조치 9건, 신분상 조치 6건에 처분 요구를 결정했다.
이외에도 시민 감사 2건, 주민 감사 4건을 추가 접수했으나, 2건은 소송으로 확정된 사항 등의 사유로 각하됐다. 4건은 청구인 명부 미제출 등의 사유로 감사 절차가 종료됐다.
올해 상반기 감사를 통해 위법, 부당한 행정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 제도 등의 개선을 이끈 주요 사례는 도봉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관련 주민감사, 마포구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제정 관련 주민감사, 지하철 민간 역사 승강장 안전문 고정문 개선 관련 직권감사다.
또한 위원회는 감사 청구인 대상 감사 결과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5점(5점 만점)을 받아 2022년 상반기 이후로 3년 연속 4점(만족) 이상의 점수를 받고 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 옴부즈만 위원회 위원장은 "2024년은 3기 위원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기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