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멕시코서 'K-급식의 날'…"현지서 호평"

신선미 2024. 8.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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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9∼21일 'K-푸드 급식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멕시코 몬테레이 산업단지 내 제조사 2곳에서 즉석밥, 김치, 라면 등을 제공했다.

농식품부와 aT는 급식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각국에서 K-푸드 급식의 날 행사를 열어 왔다.

농식품부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전체(429명)의 97%인 418명이 정기적인 K-푸드 급식을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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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급식의 날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9∼21일 'K-푸드 급식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멕시코 몬테레이 산업단지 내 제조사 2곳에서 즉석밥, 김치, 라면 등을 제공했다.

농식품부와 aT는 급식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각국에서 K-푸드 급식의 날 행사를 열어 왔다. 중남미 지역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전체(429명)의 97%인 418명이 정기적인 K-푸드 급식을 희망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422명(98%)은 추후 K-푸드 구매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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