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신설해 206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모집인원의 69.5%인 1436명을 선발한다.
무전공 선발 확대로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자유전공 62명, 첨단분야전공 41명, 예체능전공 103명을 모집한다.
전공자율선택제 시행에 따라 전공선발 189명과 무전공 선발 206명을 모집한다.
특히 무전공 선발의 경우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자유전공 62명, 첨단분야전공 41명, 예체능전공 103명을 모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체능전공 103명…자유·첨단분야는 전공 수능최저有
논술전형 161명 선발…논술 반영비율 70%→90% 확대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모집인원의 69.5%인 1436명을 선발한다. 무전공 선발 확대로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자유전공 62명, 첨단분야전공 41명, 예체능전공 103명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학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들의 다양성을 고려해 정원내에서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자기주도인재전형’, ‘기회균형Ⅰ전형’ 세 가지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모집부터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정원외)를 제외한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이 단계별 전형으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이는 자기소개서 폐지 및 학생부 간소화에 따라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학교생활우수자(219명), 기회균형Ⅰ(109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85명), 진로역량 중심인 자기주도인재(355명), 특수교육대상자(15명) 등의 서류·면접평가 배점 비율이 상이하므로 지원자의 강점에 부합하는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생부 등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통해 3가지 평가항목(진로역량 30%, 학업역량 50%, 공동체역량 20%)을 정성평가 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에선 서류를 기반으로 평가항목(진로역량 50%, 학업역량 30%, 공동체역량 20%)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학교생활우수자와 자기주도인재 모두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으로는 395명을 선발한다. 전공자율선택제 시행에 따라 전공선발 189명과 무전공 선발 206명을 모집한다. 특히 무전공 선발의 경우 창의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자유전공 62명, 첨단분야전공 41명, 예체능전공 103명을 모집한다. 기본적으로 전공선발과 무전공 선발 자유전공, 첨단분야 전공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나 예체능전공의 경우 예외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국내 고교에서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지만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방송통신고 등의 고교유형은 지원이 불가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161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논술고사 반영비율이 70%에서 90%로 확대됐다. 성신여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논술가이드북 및 논술 특강 동영상을 참고하면 출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실기/실적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반영해 19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미디어영상연기학과는 1단계에서 5배수를 실기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성신여대 수시 모집 접수는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계빚 지나치면 금융위기 올 수도”…한은 총재의 경고
- 전 부인·내연녀 母 이어 동거녀까지 줄줄이 살해 [그해 오늘]
- "일반 관객은 인지 어려워"...KBS, '광복절 기미가요' 해명 보니
- "내 아이에 물 튀어" 7살 머리 수영장에 넣은 남성, 경찰에 한 말
- "저 좀 살려주세요" 애원한 20대 남성…대로변서 납치에 집단폭행까지
- "가속페달 밟았다"…'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다음달 25일 첫 재판
- "전기차 4000대 불타" 그때 기억이…전세계가 '벌벌'
- "잔금은 전세로?"…'6억 로또' 강남 아파트에 5만8000명 몰렸다
- 민희진 “일방적” VS 어도어 “적법”… 대표이사 교체 두고 갈등
- 머라이어 캐리, 같은 날 母·친언니 사망…"비극의 연속, 가슴 찢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