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리뷰] PL의 벽은 높다! '백승호 풀타임' 버밍엄, 풀럼에 0-2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승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버임엄 시티가 풀럼에 졌다.
버밍엄 시티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풀럼에 0-2로 패했다.
홈팀 버밍엄 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엔더슨, 한손, 메이, 백승호, 러나드, 윌룸슨, 레어드, 코크레인, 클라러, 비엘리크, 올솝이 선발로 나왔다.
전반은 버밍엄이 0-2로 뒤진 채 종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백승호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버임엄 시티가 풀럼에 졌다.
버밍엄 시티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풀럼에 0-2로 패했다.
홈팀 버밍엄 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엔더슨, 한손, 메이, 백승호, 러나드, 윌룸슨, 레어드, 코크레인, 클라러, 비엘리크, 올솝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윌슨, 스탠스필드, 히메네스, 베르게, 리드, 케어니, 카스타뉴, 세세뇽, 안데르센, 쿠엔카, 벤다가 선발 출장했다.
이른 시간 풀럼이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풀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히메네스가 키커로 나섰다. 히메네스가 골키퍼를 속이며 왼쪽으로 슈팅하며 성공했다.
풀럼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4분 안데르센이 후방에서 버밍엄의 수비 뒷공간으로 롱킥을 넣어줬다. 스탠스필드가 좋은 터치로 공을 잡았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버밍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5분 백승호가 우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엔더슨이 머리로 마무리했다. 골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카스타뉴가 걷어냈다.
버밍엄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앞 좋은 위치에서 버밍엄이 프리킥을 얻었다. 윌룸슨이 왼발 슈팅을 때렸다. 윌룸슨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은 버밍엄이 0-2로 뒤진 채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버밍엄이 포문을 열었다. 후반 1분 레어드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버밍엄이 풀럼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19분 코크레인이 먼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코크레인이 한 번 더 풀럼을 위협했다. 후반 29분 코크레인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풀럼이 땅을 쳤다. 후반 추가시간 6분 트라오레가 페널티 박스 우측 깊은 지역에서 컷백을 내줬고 킹이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주심은 트라오레의 컷백 직전 공이 나갔다고 판단했다. 결국 경기는 버밍엄의 0-2 패배로 막을 내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