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나 잘 하길래...첼시, 데뷔 ‘2달차’ GK에 ‘300억+8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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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프로 데뷔 '2달 차' 마이크 팬더스를 영입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헹크로부터 팬더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구단과 2032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내년 여름부터 구단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헹크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17세였던 지난 2022년, 구단과 3년 재계약을 맺으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리저브 팀(2군)인 용 헹크로 승격해 핵심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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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첼시가 프로 데뷔 ‘2달 차’ 마이크 팬더스를 영입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헹크로부터 팬더스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구단과 2032년까지 계약을 맺었고 내년 여름부터 구단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의 펜더스는 ‘월드클래스’ 티보 쿠르투아를 키워낸 헹크 출신의 유망한 골키퍼다. 헹크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17세였던 지난 2022년, 구단과 3년 재계약을 맺으며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리저브 팀(2군)인 용 헹크로 승격해 핵심으로 활약했다.
프로 무대에 데뷔한 것은 지난 7월이었다.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2024-25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그는 안정감 있는 선방,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OH 뤼벤과의 2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서며 향후 헹크를 책임질 차세대 골키퍼 자원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 커리어 3경기 만에 첼시로 떠나게 됐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팬더스의 이적료는 무려 1,700만 파운드(약 300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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